대경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희망이음 프로젝트` 스타트

대구경북지역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수집·분석, 동료 학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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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일커뮤니케이션 직원이 학생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청년들이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의 구직활동으로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이 심해지면서 생기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시는 지난 3월 위니텍과 에드엠, KOG 등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9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 정보를 접한 지역 대학생 350여명이 기업 탐방을 신청했다. 본격적인 기업탐방을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은 이미 지난달 26일 열렸다.

발대식 후 첫 기업탐방지는 상신브레이크와 위니텍, 희일커뮤니케이션 3곳이었다. 지난달 27일 50명 학생들이 각자 희망한 기업을 방문했다. 4일에는 또 다른 20명 학생들이 상신브레이크와 희일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윤 대구TP 기업지원단 팀장은 “참여 학생들이 기업 탐방기간 동안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 학생들이 직접 지역기업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TP는 이번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대학 취업센터와 연계한 우수기업 정보전달, 일자리 매칭, 탐방 후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지원 등으로 이어져 지역 인재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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