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대학교(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진로·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제3회 대학생 잡 프로젝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가 개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지난 5월부터 취업난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전문가들의 강연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학생 잡 프로젝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를 개최해왔다.
`담 없는 소통`의 줄임말이자 서로 허물없이 웃고 나누는 `談笑`를 뜻하는 행사로서 실업난과 구직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산단공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재지원 사업이다.
경북대, 전북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담소는 골든벨 소녀로 유명한 김수영 작가(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CEO가 150여명의 부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올바른 직업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들로부터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취업과 스펙,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누는 시간과 김수영 작가의 강연, 참석자들과 멘토간의 자유질문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김수영 작가,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하정필 취업 컨설턴트가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결에 나선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산업단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은 좋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업단지, 중소기업, 제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 경북대와 5월 31일 전북대에서 열린 두 번의 행사에서 각각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전국권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