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감독이되자` 첫 번째 테스트 참여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넷마블은 7월 24일까지 1차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26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이용자가 KBO, MLB 양대 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총 38개 구단의 스타 선수들이 등장하고, 이용자 간 선수카드 거래도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자는 양대 리그 중 원하는 팀을 선택해 테스트 기간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중 100명을 뽑아 게임 모델인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의 특별 강연에 초청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 게임은 `마구마구` 개발사인 애니파크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며 “이용자가 꿈꿔왔던 환상의 라인업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