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모바일 탱크 대전게임 `스페이스탱크`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스페이스탱크는 예전 오락실에서 인기를 얻었던 4방향 탱크게임의 향수를 담았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제작된 `오아시스` `빙설의 벽` `블랙홀` 등 16종이 넘는 다양한 맵으로 생생한 전투 현장의 느낌을 살렸다. 17종 이상의 탱크와 100여 개가 넘는 아이템 조합으로 이용자만의 강력한 탱크와 캐릭터(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반영했다.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와 최대 6명까지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 모드를 지원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 버전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