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28일 ETRI에서 광통신 분야 중소기업, 통신사업자, 정부 및 ETRI 소속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DM-PON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파장 분할 다중화(WDM) 기술을 사용한 수동형 광통신망(PON)인 WDM-PON의 성능을 시험했다.
광섬유 한 가닥으로 1Gbps 광신호를 32채널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이상수 광가입자망연구팀장은 “광통신망의 물리적 확장 및 추가 설치 없이 가입자당 균일하게 기가급 이상 접속속도 및 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며 “가입자 커버리지를 현행 20㎞에서 최장 60㎞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김봉태 ETRI 차세대통신연구부문 소장은 “차세대 광가입자망 및 차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기지국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침체된 WDM-PON 시장 활성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