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AV리시버 신제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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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AV리시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AV리시버는 `RX-V373`, `RX-V473`, `RX-V573`, `RX-V673` 모델로 무선 홈네트워크 규격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스마트기기 및 컴퓨터 저장 콘텐츠 이용은 물론 USB단자를 통해 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야마하 AV 리시버는 디지털 방식의 영상과 음향 신호 케이블 하나로 전달하는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단자를 적용했다. 표준영상 및 HD영상을 초고해상도(1080p 해상도의 4배)로 바꿔주는 `4K 업스케일링`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은 목소리의 볼륨을 조절해주는 `대사음 레벨 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또 센터 스피커를 통해 음향을 발생시키는 `다이얼로그 리프트(Dialogue Lift)` 기능도 적용해 TV속 인물의 대화 소리 또는 사운드가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구현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RX-V73`시리즈 구매 후, 7월 31일까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통해 제품 등록을 한 모든 고객에게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공유기(IPTime N104R)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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