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테크날러지(대표 조해근)의 기업 스마트워크를 위한 `이-노베이터(e-Novator)` 기업콘텐츠관리(ECM) 제품이 2012 상반기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노베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셰어포인트(SharePoint) 기반으로 기업 임직원 간 협업과 문서 중앙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 PC의 정보 자산 보호와 지식자산 활용을 위해 ECM을 도입하고 있다. 셰어포인트는 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이뤄는 중으로 기업포털과 그룹웨어,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검색 등 다양한 요구와 협업을 지원하는 ECM이다.
이-노베이터 ECM은 셰어포인트를 기반으로 협업을 지원하면서 가상의 작업 공간에서 업무를 통해 정보의 생산에서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를 중앙화해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종 산출물만을 관리 대상으로 보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과 차별화된 점이 바로 이 점이다.
공동 작업과 동시 작업을 위한 협업을 강력히 지원해 정보 생산성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크로스 브라우저와 풀 브라우징 지원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조회 및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상에서 원활한 문서 공동 편집 기능을 갖춰 기업 스마트워크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비즈니스 전략 중심으로 목적별 템플릿을 구성해 조직 업무에 맞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고 자동화된 사이트 개설도 가능하다. 접속 통계 및 부서별 실적현황, 총 매출액 추이 등 다양한 통계 정보도 제공하며 응답형 게시판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21개국 지원 및 고급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글로벌 기업에 유용하다.
이미 국내 유수기업에 다양한 구축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 모바일 전략과 데스크톱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략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차세대 웹표준 HTML5를 준수하는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한 그룹웨어(eXWare), 그리고 전자결재(eXFlow), 웹메일(eXMail) 등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ECM 솔루션과 융합을 통해 통합 솔루션으로 장점을 배가시키고 있다.
조해근 굿센테크날러지 대표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크를 위한 협업 환경과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한 기업 정보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