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지재권 협력 가속화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21일 서울 사무소에서 한·베트남 특허청장 회담을 갖고 지식재산 분야 한국 특허청의 노하우 전수 및 베트남 특허청과 협력사업 실행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베트남에 특허·상표·디자인 심사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사 노하우를 전수하고,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특허 심사 효율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갖고, 베트남 지식재산권 전문 인력의 한국 정부기관·기업 방문을 주선할 계획이다.

김호원 청장은 “베트남 특허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지식재산 한류 바람을 확대시켜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지재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외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베트남 특허청은 2009년 `한·베트남 간 지재권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매년 순차적으로 청장 회담을 갖는 한편 협력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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