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생동아리 아이씨스츠(ICISTS)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대전컨벤션센터와 KAIST 대전 본원에서 `ICISTS-KAIST 2012`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인 이 행사는 연사섭외부터 모든 행사진행 과정을 대학생들이 직접 맡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융합의 시대: 지식의 경계를 넘어`다. 예술과 과학,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과학기술과 인간사회 등 3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강연은 `제1호 국가과학자`인 신희섭 KIST 뇌과학연구소장을 비롯한 브루스 실리 미국 미시간공과대학 과학예술대학 학장, 샴 선더 펜실베니아주립대 커뮤니케이션대학 특훈교수 등이 맡았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5일까지 ICISTS-KAIST 공식 홈페이지(www.icists.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