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의 구단주인 이석채 KT 회장이 15일 서초동에 위치한 자사 프로게임단 KT롤스터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KT 현장경영의 일환이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진행된 프로리그 2012 시즌1에서 준우승에 머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프로리그 시즌2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선수들의 훈련시스템과 숙소 및 식사 등 기본생활환경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또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영호 선수가 스타크래프트를 직접 시연하며 설명했고,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도 지급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