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 현장검증 결과 소각량, 다이옥신 배출농도 등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에너지시설은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이용하는 설비로 지난 2010년 준공 후 소각량 성능 등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환경공단은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장검증을 실시해 설계용량(300톤/일) 대비 106%의 소각량 달성, 설계기준 이내 다이옥신 배출 등을 확인했다. 부자재 사용량은 코크스가 4.8%, 석회석이 3.3%로 설계기준을 충족했다. 먼지·염화수소·황산화물·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도 설계기준 13~70% 이내 배출을 확인했다.
박승환 이사장은 “비산재 분리배출 처리와 비산재 재용융방안 검토, 대체 코크스 개발 등으로 고양시 예산절감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하자 보수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이 안전한 자연친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