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남광·대한유리 등과 파트너십 체결

한글라스(대표 이남근)는 남광글라스·대한유리창호·청호유리공업·호남안전유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복층 유리 분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남광·대한유리 등 4개사는 한글라스로부터 브랜드 사용 및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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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글라스 본사에서 이남근 한글라스 대표(앞줄 가운데)와 남광글라스, 대한유리창호 등 관계자들이 조인식을 갖고 있다.

한글라스는 KCC와 함께 국내 유리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다. 한글라스는 강화유리 분야에서 호남안전유리와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한글라스는 고품질 유리 공급 및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유리 제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일정 이상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회원사 자격이 박탈되기도 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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