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에 152편의 피트니스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30여편의 스마트TV 피트니스 콘텐츠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업로드한 콘텐츠는 `셀러브리티` `SBS골프` `J골프` `삼성 스포츠`의 4개 카테고리에서 총 22시간 분량으로 구성했다.
셀러브리티 카테고리에는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를 비롯해 `옥주현의 다이어트 요가` `남자 몸 만들기 4주 혁명` 등 대표적인 유명 연예인의 인기 피트니스 영상 11편을 담았다. 골프 카테고리는 골프 자세 교정을 위한 107편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삼성 스포츠에는 삼성스포츠 단에서 재능 기부 일환으로 제공한 피트니스 콘텐츠 34편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프로필을 등록하고 운동 목표를 설정해 적합한 VOD 콘텐츠를 고를 수 있고 운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내장 카메라를 활용한 `버추얼 미러` 기능으로 운동하면서 스스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