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10일 강남구 역삼에서 일일찻집 `카페 러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내 재능기부 봉사단인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과 2개 사내 밴드가 함께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어린이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임직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봉사단을 가동 중이다. `라이프스 굿 봉사단`에는 74개팀 1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