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프리스케일은 자사 사장 겸 CEO로 그렉 로우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그렉 로우는 전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아날로그 사업부 책임자 겸 전무 출신이다. 전직 회장 겸 CEO였던 리치 바이어는 이사회에 남아 원활한 체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렉 로우는 “프리스케일은 현재도 훌륭한 회사이며, 회사의 재능 있는 전문가 그룹을 지휘해 더 뛰어난 성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스케일 이사회는 이어 이사회 비상근 회장으로 대니얼 맥크레니를 임명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