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교원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마이패드`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패드를 활용한 교원의 스마트러닝플랫폼은 회원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한 `아이센터`(iCenter), 아이의 학습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학부모용 `아이매니저`(iManager), 교원의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아이스토어`(iStore), 빨간펜 선생님 전용 회원 관리 프로그램 `아이세일즈`(iSales)의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학습지 `빨간펜`과 전집 `교원 올스토리`, 잡지 `과학소년` `위즈키즈` 등을 제작하는 교원의 전문 편집진들이 직접 개발했다. 교원 측은 마이패드 출시로 학습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팅크웨어가 교원에 공급하는 태블릿 `마이패드`는 10.1인치 HD급 고해상도 LCD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 운영체계를 탑재했으며 내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구글 CTS 인증을 획득해 구글 마켓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