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엠(대표 김동수)이 교사와 학생간의 수업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스쿨 솔루션 `톡톡클래스`를 출시했다. 톡톡클래스의 주요 기능은 토론하기, 설문하기, 쪽지시험 등이다.
토론하기는 특정 주제에 대해 학급 전원이 참석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설문하기는, 학교나 교실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설문을 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면, 점심시간을 12시에서 12시 30분으로 옮기자는 이슈가 있다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즉시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쪽지시험은 실제 수업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 간단한 쪽지시험으로 수업 전후 학생의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토론하기, 설문하기, 쪽지시험에 대한 결과는 필요에 따라 학부모에게 공지 가능하다.
톡톡클래스는 관리자 기능을 제공하는 별도의 서버와 앱(교장용, 교사용, 학생용, 학부모용)으로 구성된다. 트리엠은 전자칠판, 전자교탁, 실물화상기, 스크린, 영사대 등의 자체 생산해 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