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은 집중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결합해 신세대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투이 워너비(2e Wannabe) 2012`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경영·경제·통계·수학·경영정보·컴퓨터공학·산업공학 전공자를 우대하며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3년 2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되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우 학사학위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교수 추천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학사 성적 포함) 등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투이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7월 6일 개별 통지하며 교육은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한다. 교육 기간 동안 소정의 교육훈련 수당을 지급하며, 성적 우수자는 투이컨설팅 정식 컨설턴트로 채용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컨설팅 개요(경영과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금융IT 트렌드, 제조기업의 IT트렌드, 논리적 사고능력 등) △컨설팅 이론(비즈니스 전략, 비즈니스 모델, 경험 경제, 소셜 네트워크, 빅데이터 등) △컨설팅 역량(프레젠테이션, 대안 분석, 보고서 작성, 협상, 재무 분석 등) △서비스 역량(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혁신, PMO, 데이터 모델링, 아키텍처 분석 및 설계 등) △컨설팅 실습(사업계획 수립, 멘토링, 모의 프로젝트 수행, 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