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R&D특허센터와 중기 연구개발 지원 협약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5일 진흥원 1층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경기도 과학기술 진흥 및 R&D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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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중앙 오른쪽)과 박종효 R&D특허센터 소장(중앙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기관 임직원들과 성공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특허기반 R&D 발전 공동협력 사업 발굴과 경기도 R&D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와 함께 △IP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개발 협력 △지역 전략산업 도출을 위한 DB교류 및 핵심 지재권 포트폴리오 제공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R&D 특허성과 검증 △경기도 R&D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도 펼친다.

R&D특허센터는 2006년 특허청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부설센터로 출범, 국가 연구개발 효율성 증대를 위해 R&D관련 지식재산 연계사업과 IP-R&D 관련 정책 개발을 주도해왔다.

이원영 원장은 “국내 중소기업 3분의 1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수도권 역차별로 연구개발 투자는 외면당하는 현실”이라며 “경기도 연구개발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R&D특허센터 지식재산 관련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중소기업 연구개발 활동을 선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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