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 3D TV, 유럽서 연이어 친환경 인증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 3D TV가 유럽 최고 권위의 규격인증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 55인치 ES8000는 최근 140년 역사의 유럽 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트`로부터 `그린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TUV 그린 마크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량, 탄소 배출량, 유해물질 사용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이다. .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이탈리아 지부인 `아미치 델라 테라`로부터 `2012년 환경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지구의 벗`은 76개 회원국에 200여만명의 회원 및 서포터를 가진 세계 최대의 민간 환경 단체다.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TV도 `그린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의 시네마 3D 스마트TV는 지난 5월 스위스 저탄소 제품 인증인 `클리마톱 라벨` 획득에 이어 유럽에서만 연달아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동급 제품(47LW5500)보다 전력이 20% 이상 덜 소모되고, FPR 3D 패널과 제로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무게도 14%가량 가벼워졌다. LG전자는 작년 1월에는 TUV 라인란트로부터 세계 최초로 화면 깜박거림이 없는(Flicker Free) 3D TV로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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