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역발전주간` 행사가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는 공공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지식경제부와 16개 광역시도,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발전주간행사는 국내외 대규모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역 투자유망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전국 산업단지박람회와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역에 일자리를, 청년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시도관, 산업단지관, 지역발전정책관 등 500개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또 전국산업단지 분양박람회, 개최 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대기업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경남도는 K팝 콘서트, 창원 팜투어, 지역사랑 알뜰장터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