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인터넷 방송인 Revision 3의 게임정보쇼에서 디아블로를 가장 닮은 Top 3 게임으로 ‘캐슬마스터 3D’, ‘던전헌터3’, ‘데빌 다크’를 공개했다. 그 중 국내 게임 회사인 알파클라우드의 “캐슬마스터 3D”가 3개의 게임 중에서도 가장 추천할만한 앱으로 꼽혔다. 방송에서는 캐슬 마스터의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게임플레이와 독특한 컨트롤 및 공격 시스템 및 멋진 사운드를 극찬하며 몰입감이 상당히 높은 게임으로 소개되었다. 캐슬마스터는 한국의 RPG로서는 처음으로 디아블로의 본토인 미국에서 디아블로의 모바일버전으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캐슬마스터 3D’는 또한 세계의 유수 게임정보 미디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유명 모바일게임정보사이트 포켓게이머는 “전략 RPG 캐슬마스터3D, 아이폰과 아이패드 시장에 당당하게 발을 들여놓다”라고 게임을 소개했고, 인터넷게임 전문리뷰사이트 터치플레이 역시 “재미있고 몰입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터치마이앱스는 “진부한 1대 100이 아닌 실감나는 300 대 300의 전쟁을 할 수 있어 주시해야 할 게임”으로 선정했으며 Best10apps는 “눈여겨봐야 할 게임”으로 꼽기도 했다.
캐슬마스터는 현재 게임 출시 20여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캐나다, 홍콩, 싱가폴, 이스라엘 태국 등에서 RPG, 전략 부문에서 1위, T스토어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캐슬마스터의 흥행 돌풍 원인은 3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첫째, 전략과 RPG가 융합된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획일적인 RPG 형태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군주가 되어서 45개 캐슬을 점령하고 통치하는 전략적 재미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강력하게 육성하는 RPG의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째는 모바일의 한계를 극복한 대규모 공성전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이다. 300명의 부하를 이끌고 적군의 성문으로 돌진하는 300대 300 공성전 장면은 게임 유저들의 가슴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셋째는 PC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Full 3D 그래픽이다. MMORPG에서나 볼 수 있었던 3D 게임의 볼거리와 짜릿한 타격감은 세계 유수의 게임 언론과 게임 유저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모바일계의 디아블로’ 캐슬마스터는 앱스토어, T스토어, 올레 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후에는 삼성앱스 및 유플러스마켓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