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자사의 신작 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이하 `혼`)`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혼은 `리그오브레전드`와 마찬가지로 진영을 나눠 상대방의 성을 파괴하면 이기는 내용의 온라인 게임이다. 미국 게임 업체 S2게임즈에서 만들었으며, 세계 4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와 경쟁하겠다는 전략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사전공개서비스에서 최신 콘텐츠까지 모두 공개한다. 지난 11일 미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신규 게임 모드 `미드워`는 짧은 이용 시간과 손실이 적은 게임 방식으로 신규 이용자에게 환영받았다. 현존하는 동일 장르 게임 중에 가장 많은 105명의 영웅 캐릭터도 모두 선보인다.
김동석 엔트리브 혼 사업팀장은 “사전공개서비스에서 게임의 안정성을 포함해 전반적인 시스템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며 “진영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고객도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 소개 및 안내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