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지능통신(M2M) 전문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가 글로벌 의료기술 기업 카디오넷과 함께 원격 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텔릿 통신 모듈 `CC864-듀얼(DUAL)`이 외래환자 모바일 진단기 `MCOT(Mobile Cardiac Outpatient Telemetry)`과 통합된다. 환자가 이동하는 동안 심박동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전송할 수 있다. 장소 제한 없이 심전도(ECG)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며, 병원 외부에서도 의사가 환자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