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대표 강병호)가 복합 단말기 `하모니 블랙패스`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하아패스와 블랙박스의 기능을 결합한 일체형 복합 단말기다.
블랙박스는 운행 중 모든 상황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3D 충격 센서를 통해 사고 등 발생시 자동으로 녹화, 저장한다. 비상 배터리가 내장돼 사고시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안전하게 녹화된다.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별도 모니터로 저장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자체 포맷 기능이 있어 오래된 녹화 영상부터 자동 삭제되고, 새로운 녹화 파일이 생성된다.
하이패스는 적외선 방식을 적용해 에러가 전혀 없다. 선·후불식 카드, 충전카드 등 모든 카드와 호환된다. 톨게이트 통과 시 요금 처리 및 잔액 부족 알림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문의(031)730-055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