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 아이티엠시스템 문서중앙화 솔루션 총판 계약

DK유엔씨(대표 변명섭)는 아이티엠시스템(대표 유승형) 문서중앙화 지원 및 지적 자산 유출방지 솔루션인 `마이가드 엔터프라이즈(MyGuard Enterprise)`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K유엔씨와 아이티엠시스템이 11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건태 아이티엠시스템 이사, 유승형 아이티엠시스템 대표, 변명섭 DK유엔씨 대표 등)

아이티엠시스템의 `마이가드`는 PC 문서 등 자료를 강제로 회사 관리 서버에 중앙 저장하도록 환경을 설정하고 사용자들이 회사의 지적 자산을 공유하도록 하는 제품이다. 필요시 자신의 PC에서 허가된 권한에 따라 열람·저장·변경·삭제·유통하도록 해 지적 자산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포스코·삼성·LG·GS 등 국내 굴지 대기업들에 도입된 바 있다.

DK유엔씨는 기업의 IT 부문 책임자의 지적 자산 관리에 대한 고민과 보안 담당자의 지적 자산 유출 방지에 대한 고민을 마이가드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K유엔씨는 솔루션 구축 경험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해당 솔루션을 기반으로 문서 중앙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DK유엔씨 관계자는 “아이티엠시스템 기술력과 DK유엔씨의 사업관리 및 마케팅능력이 결합된 전략적 협업으로 국내 문서 중앙화 분야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