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관측위성 '아리랑 3호' 18일 새벽 발사
우리 기술로 제작한 서브미터급 지구관측위성이 오는 18일 새벽 하늘로 올라간다.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18일 새벽 1시39분께 일본 다네가시마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아리랑 3호는 앞으로 4년간 685㎞ 상공에서 공공안전, 재해 재난, 국토·자원관리, 환경감시 등에 활용될 정밀한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에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상도 70㎝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가 장착됐다. 때문에 크기가 1m보다 작은 지상 물체도 파악할 만큼 해상도가 뛰어나다. 아리랑 3호 개발 사업은 범부처 협력으로 2004년부터 추진됐으며 총 2826억원이 투입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아래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한화, AP우주항공, 세트렉아이 등 국내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위성 발사일지
1992년 8월 우리별 1호
1993년 9월 우리별 2호
1995년 8월 무궁화위성 1호
1996년 1월 무궁화위성 2호
1996년 5월 우리별 3호
1999년 9월 무궁화위성 3호
1999년 12월 아리랑 1호
2003년 9월 과학기술위성 1호
2004년 3월 한별위성
2006년 7월 아리랑 2호
2006년 8월 무궁화위성 5호
2009년 8월 과학기술위성 2호(실패)
2010년 6월 과학기술위성 2호(실패)
2010년 6월 통신해양기상위성(천리안)
2010년 12월 무궁화위성 6호
2012년 5월 18일 아리랑 3호(예정)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