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SF예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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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IT 8일(화) 오전 0시

과거에 미래를 예언했던 많은 과학자는 `미쳤다`고 손가락질 받았다. 그러나 그 예언이 신기하게도 현실이 되었다.

`SF예언자들`은 공상과학(SF)이 어떻게 미래사회를 예언했고 상상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를 알아보는 흥미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미래를 예측했던 작가, 영화제작자, 과학자가 `SF예언자`가 되는 과정이 총 8회에 걸쳐 나온다. `SF예언자들`은 디스커버리사의 `사이언스 채널`(Science Channel)에서 제작했다.

SF예언자들 1화에는 `공상과학`(SF) 장르를 창시한 소설 `프랑켄슈타인` 저자 `메리 셜리`가 어떻게 SF예언자가 되었는지 알아본다. 또한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어떤 과학적 근거로 제작됐는지 밝혀낸다.

1910년 `프랑켄슈타인`을 최초로 영화로 만든 곳은 과학자 에디슨의 회사다. 에디슨은 인간에게 전기를 선사한 인물이다. 원작에서 `프랑켄슈타인`이 생명을 얻은 것은 전기 에너지 때문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메리셜리의 허무맹랑해 보이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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