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문활용교육(NIE)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 체결로 공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초·중등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교육기부 운동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신문협회는 NIE 패스포트(워크북), 일일교사 프로그램, 신문사랑 전국 NIE 공모전 등으로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신문협회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청, 학교 등과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교육기부센터로, 교육기부 자원 발굴·관리, 활동 지원, 컨설팅 제공, 시·도교육청 교육 기부 확산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