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업체, 비아트론 4일 상장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비아트론(대표 김형준)이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비아트론은 액정표시장치(LC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열처리 장비 제조 회사다. 열처리장비는 고온에서 유리기판을 가공하는 장치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다. 비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471억원과 102억원이다.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은 834.68:1이었다. 공모가는 1만5900원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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