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환경(대표 김승우)이 창문형 환기청정기 `윈포미`를 출시했다.
윈포미는 창호에 간단히 시공·부착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실외 공기를 유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6단계 친환경 고성능 필터를 사용해 오염된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정화해준다.
기존 천장형 환기장치는 관로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관로를 통해 먼 곳까지 공기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했다.
이에 비해 윈포미는 관로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고효율 열 교환기를 사용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도 크다.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이용한 인공지능 센서로 실내 공기 질을 자동 감지해 작동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풍량과 운전 모드를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다. 필터는 카트리지 타입으로 6개월마다 교체하면 된다. 문의 (02) 2021-7105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