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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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최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서울시여성보호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서울시여성보호센터소장 김남은(베로니카) 수녀, 생활지도팀장 정영순(마리아 셀바) 수녀와 임한수 에듀윌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여성 노숙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서울시여성보호센터는 여성 노숙인들이 생활하면서 재활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약 200여명의 여성 노숙인이 생활하고 있다.

임한수 에듀윌 이사는 “에듀윌이 전하는 `사랑의 쌀`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여성 노숙인 분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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