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는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규모 `2012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창업지원 솔루션 등 프랜차이즈 과련 모든 업종을 한 자리에 모은 행사다. 티몬은 지난해 8월 코엑스와 맺은 중소기업 홍보 및 판매지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이 통합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 박람회 부스 마련뿐 아니라 티몬 홈페이지에서 `프랜차이즈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양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티켓몬스터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인 `커매닉`, `보움(KT&G)`, `미스터 차우`, `잇브레드`, `돈까스 킹`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돕는다.
전준수 티몬 마케팅실 과장은 “기존 오프라인에 그치던 전시 박람회를 온라인과 통합하여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며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에게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