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나온다…중산층을 위한 자동차?

혼다,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 모델 공개

4월 23일부터 내달 2일 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혼다는 다량의 컨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혼다는 내년 판매가 예정 되어있는 양산형 모델의 기반이 되는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 모델 ‘Concept C’및 ‘Concept S’의 발표했다. 더불어 올 가을 중국시장 출시를 앞둔 아큐라 ILX와 RDX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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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C

베이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Concept C’는 혼다가 중국 중산층을 타깃으로 특별히 개발한 세단으로 ‘C’는 ‘멋지다(Cool)’라는 뜻과 함께 ‘도전(Challenge)’과 ‘중국(China)’을 의미한다.

‘Concept C’의 외관은 용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위엄 있고 독특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 개발은 중국 혼다의 주도 하에 진행되어 일본 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혼다는 내년 광저우 혼다를 통해 Concept C 모델을 기반으로 한 양산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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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S

‘Concept S’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되어 운전자에게 주행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컨셉트 모델이다. ‘Concept S’ 에서 ‘S’는 ‘스타일리쉬(Stylish)’, ‘영리함(Smart)’와 더불어 ‘놀라움(Surprise)’의 의미를 담고 있다.

‘Concept S’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파워 트레인을 채택하여 주행의 즐거움과 뛰어난 친환경적 성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혼다 특유의 패키징 기술로 실현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Concept S’ 을 기반으로 개발된 양산모델은 내년 글로벌시장 진출에 이어 중국 동평 혼다를 통해 중국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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