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IT산업의 핵심기술을 확인하라

오는 8월 ‘2012 LED TECH KOREA & OPTICAL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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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지식경제부가 ‘IT 10대 핵심기술’ 및 ‘IT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IT산업 발전을 통한 3대 정책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전략 정립, 집중 투자 대상인 10대 IT핵심기술이 선정되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비롯한 차세대 스마트기기 등 IT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가시화되면서 지난해 1556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IT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첨단 IT 제품을 구성하는 LED 및 광전자 분야의 부품 및 장비, 소프트웨어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 소식이 있어 국내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2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국제 광전자 산업전’(2012 LED TECH KOREA & OPTICAL EXPO)은 국내 LED산업 및 광전자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와 동시에 ‘2012 국제 터치 패널 산업전(2012 TOUCH PANEL KOREA)’과 ‘2012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2012 FLEXIBLE DISPLAY KOREA)’이 개최되어 차세대 IT산업의 핵심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LED 조명장치의 설계 및 제조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집결되는 자리다. 국내외 320여 개 업체를 비롯해 관련 협?단체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업계관계자들이 참여해 상담은 물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2국제 LED 생산기자재전에서는 LED제조장비를 비롯해 설계해석 툴과 소프트웨어, 검사?측정?시험? 평가 장비 등 첨단 LED 산업과 관련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2012 국제 광전자 산업전에서는 광학 측정 및 검사장비를 비롯해 광학 기구 및 재료, 레이저 장비 및 소재가공 등이 대거 전시된다. 최근 전자산업의 초 정밀화, 첨단 미세화로 광전자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신기술 및 시장현황에 대한 활발한 정보교환과 기술 간 상호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2 고성능 LED용 렌즈의 설계 및 제조 기술 ▲LED 신뢰성 평가와 조명규격 및 안전 인증 기술 교육 등 현재 LED 산업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요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권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LED&OPTICAL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최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성장과 함께 LED의 적용 분야가 TV 뿐 아니라 조명,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2012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국제 광전자 산업전이 국내 LED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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