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출신 장관·CEO, 고교생 대상 특강 나서

이공계 출신 현직 장관과 최고경영자(CEO)들이 우수인재의 이공계 유입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6일부터 9월21일까지 전국 고등학교에서 28명의 이공계 대표리더들이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연사들은 청소년에게 산업현장과 연구개발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심어줄 계획이다.

장관급 연사로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이 순회한다.

최고경영자 연사로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오영호 KOTRA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이상훈 KT 사장, 이희범 STX 중공업·건설 회장, 김기동 두산건설 부회장 등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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