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멘티-멘토 제도 운영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신규 직원들의 실무업무능력 배양과 직원간 유대강화를 위한 멘티

(Mentee)-멘토(Mentor) 제도를 대대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멘티-멘토 제도는 직장 선배가 신입 직원과 결연을 맺고,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대한 어

려움을 풀어나가는 제도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임직원과 기업인, 기업인과 전문가까지 멘티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월 1회 이상 멘티와 멘토와의 개별 만남을 유도하는 것 외에, 매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후견인 제도를 도입해 재단문화 정착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장원철 원장은 “기관장과 부서장 등 임직원 130여 명을 4개 대그룹과 8개 소그룹으로 나눠 유대 및 화합을 위한 사회봉사, 취미, 업무공유, 사교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직원 간에 배려와 소통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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