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링네트(사장 이주석)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20% 증가한 85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신규사업부를 출범시킨다고 5일 밝혔다.
각 본부 내에 분산되어 있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스마트워크, 클라우딩, IDC관련 인력을 한곳에 모아 신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신제품 발굴, 관련 프로젝트 진행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석 사장은 “올해는 비전 3기 목표인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700억 돌파에 이어 신사업을 주력으로 성장 위주 경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