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7개 부·청·위원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생활 속에 함께하는 녹색기술`을 주제로 녹색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는 녹색기술포럼은 산·학·연 연구자와 일반인 13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년간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예측적응·고효율화·에너지원·환경보호 등 4개 기술분과에서 370여개 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또 상용화에 근접한 10개 우수연구 성과와 정부 부처별 정책 추진성과를 소개한다.
녹색기술분야 유공자 표창도 수여한다. 수상자는 단시간에 합성이 가능한 초음파 합성법을 고안한 인하대 화학공학부 안화승 교수 등 12명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