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가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목표로 자원봉사단을 개편했다.
SK C&C는 기존 본부 단위 21개 자원봉사단을 6개 부문단위로 통합했다. 각 부문은 사회복지, 환경보호, 장애인지원, 지역활성화, 재해재난지원, 해비타트운동 등 활동을 지정, 연중 시행한다.
또 개인이 보유한 전문재능 및 기술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전문봉사단도 확대· 운영한다.
SK C&C는 시각장애아동용 녹음도서 제작지원과 사회적 기업 `행복한웹엔미디어`와 공동 진행하는 IT 공익 활동 스마트 정보교육 봉사활동, 소셜미디어 기반 봉사활동 등을 추가로 편성했다.
장의동 SK C&C 상무는 “구성원 재능기부 등 전문성이 강화된 자원봉사단을 통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가겠다”며 “앞으로 SK C&C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봉사단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