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광고 보고 기부천사 되세요"

‘체리티’ 성별/지역/연령에 따른 타겟마케팅으로 광고 효과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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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배우 차인표가 출연해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방송 이후 2주 만에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에 수 천명의 결연자가 탄생해 화제가 되기도했다.

이처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기부문화가 일반인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주에게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광고를 보는 이들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색 광고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피컴퍼니(대표 이준희)가 선보이는 `체리티(cherryt)`는 사랑의 나눔(charity)을 실천하는 착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체리티는 모바일을 통해 광고를 보면 현금과 같은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받은 포인트는 단체나 공공기관을 비롯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쇼핑이나 기프티쇼, 정치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체리티는 2,500만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마케팅 기법인 만큼 효율적인 광고 효과도 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일괄적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성별과 지역/연령에 따른 타겟 마케팅도 가능하다.

광고주는 유저들이 광고 시청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원하는 타겟군을 선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계 리포트까지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체리티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천사가 되고 광고주도 최상의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체리티를 운영 중인 올해피컴퍼니는 국제 NGO생명누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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