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 및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27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과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진로교육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IT 희망 프로젝트` 협약식을 맺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식으로 티맥스소프트와 관계사인 티베로는 향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성남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IT 전문 진로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을 골자로 하는 `IT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 전 임직원은 강사 및 멘토단으로 참여해 매주 토요일 1회씩, 연간 총 30회 이상 IT 현장 중심의 전문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또 사내에서 거둔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 프로젝트` 프로그램 수료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IT 희망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IT 관련 학과 졸업 시 티맥스소프트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위한 창의캠프, CEO 특강, 기업 및 대학 견학, 기업 내 인턴사원 체험, 팀 프로젝트 수행 및 결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도 지원한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우리나라 IT 산업의 미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티맥스소프트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하는 IT 희망 프로젝트`는 오는 4월 5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10일 참가자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 정책개발팀(031-750-4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