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숭용 해설위원 응원차 ‘사사구’ 녹화장에 방문했다가 방송 출연
야구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사구(四死口)’의 오늘(21일) 방송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 선수가 등장한다고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황재균 선수는 선배 이숭용 해설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사사구 녹화장에 방문했다가 깜짝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황재균 선수는 치열했던 일본 전지훈련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숭용 해설위원에게 선물한 운동화를 이병훈 해설위원이 관심을 보이자 “제 선배님이 아니시잖아요”라며 시크한 모습으로 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또 “전지훈련에서 죽다 살아왔다. 몸무게가 3kg이나 빠졌다”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 같은 황재균 선수의 거침없는 입담과 전지훈련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18:00) ‘사사구(四死口)’ 11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터넷 야구 전문방송 코리아볼닷컴(대표 정연승)에서 선보인 야구 버라이어티 토크쇼 ‘사사구(四死口)’는 솔직하고 과감하게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부터는 네이버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