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은 맥(Mac) 컴퓨터와 애플 타임머신용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와 `마이 패스포트 포 맥`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는 맥 유저들이 선호하는 올메탈 디자인과 고성능을 제공한다. 방대한 양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포토그래퍼, 비디오그래퍼, 그래픽 아티스트 또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최상급 제품이다. 최대 2TB 대용량을 제공하며 초당 800MB 초고배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파이어와이어 800 포트 2개와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마이 패스포트 포 맥은 슬림형 외관에 내구성까지 갖춘 점이 특징이다. 맥북과 맥북 에어를 보조해 최대 1TB 용량을 지원한다.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 가격은 500GB 20만9000원, 1TB 29만9000원, 2TB 39만9000원이며 마이 패스포트 포맥 500GB는 13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