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웹 접근성 최우수 평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웹 접근성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웹 접근성 평가는 장애인, 고령자 등 신체적, 기술적 여건에 관계없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 환경 및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계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총 27개 조사항목 중 키보드 사용보장, 사용자 요구에 따른 실행 등 22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 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총 96.8점을 획득, 평가 대상 대학(21곳)중에서 유일하게 95점을 넘겼다. 이번 평가 대상 201개 교육기관의 평균 점수는 75.5점이었다.

홍계린 계명대 IT운영팀장은 “홈페이지 개편과 관리를 통해 웹 접근성을 확보, 현재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시 한번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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