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너] 폴 세라노 리버베드 아태담당 이사

"IT 전방위 성능향상 플랫폼 제공"

“한국기업들에게 정보기술(IT) 성능향상 플랫폼을 제공하겠다.”

14일 방한한 폴 세라노 리버베드 아시아태평양 이사는 “WAN 최적화 솔루션을 넘어 스토리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가상 ADC, 원격지 서버 및 스토리지 통합 솔루션 등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IT 전방위에서 성능 향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비전을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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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는 원거리네트워크(WAN) 최적화 기업으로 최근 잇따른 인수합병 및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인식형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캐스케이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토리지 성능을 가속해주는 `화이트워터`,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기업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성능을 가속화 해주는 가상 ADC 솔루션 `스팅레이` 등을 주요 라인업으로 구비하고 있다.

또 최근 원격지 및 지점에 위치한 서버와 스토리지를 중앙 데이터센터로 통합해주는 `그레나이트`를 출시했다.

세라노 이사는 “향후 기업 네트워크 운영자들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리버베드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등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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