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매트리스 내장재를 분리할 수 있는 `스마트분리형 매트리스`를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레스토닉과 공동 개발했으며 매트리스 품질과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커버에 부착된 4면 지퍼를 열면 매트리스 속 내장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별 교체도 가능하다.
친환경 소재인 텐셀 원단을 커버에 적용해 땀, 먼지, 각질, 냄새 등이 매트리스 내부로 잘 흡수되지 않는다. 집먼지 진드기 발생과 번식을 줄여 쾌적한 잠자리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렌탈서비스를 신청하면 2년 주기로 에어쿠션 2단 패드를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다.웅진코웨이의 7단계 맞춤살균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김형권 마케팅전략팀장은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매트리스 내장재까지 관리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