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가 `1사 1인 채용캠페인`을 전개한다.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김삼문)는 13일 부산시청에서 한 기업이 직원을 한 명 더 채용하자는 내용의 `1사 1인 채용캠페인` 증서를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전달하고, 부산 IT 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
캠페인은 부산정보기술협회에 가입돼 있는 143개 회원사가 각각 최소 1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김삼문 회장은 “IT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산업의 핵심”이라며 “지역의 협소한 IT·CT 시장을 넘어 전국 단위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사업영역 확장 및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