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남궁민)은 지난 9일 홈&쇼핑(대표 이효림)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L은 홈&쇼핑이 판매하는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및 신뢰성 평가 △개발제품 프리테스트(Pre-Test) 후 최적화 설계 △벤더기업 제품 설계대책 및 안전규격 교육 △부적합 제품에 대한 기술지도 △분기별 시험 결과 DB구축 등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
남궁민 KTL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홈&쇼핑 판매 제품 반품률 저하, 중소기업 제품 판로 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