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기업 22곳 `100억 클럽` 가입

광주에 사업장을 둔 364개 광기업체 중 22개 업체가 `100억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광주 광기업체 수는 전년보다 2개가 늘어 총 22개가 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100억 클럽에 가입한 회원사는 더리즈(대표 박명구)와 탑인프라솔라(대표 오형석)다.

더리즈는 2005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핵심 공정기술로 LED웨이퍼 및 LED칩 생산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금호전기에 편입되면서 루미마이크로와 더불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LED관련 사업 수직 계열화에 성공했다.

탑인프라솔라는 상업용 태양광 발전 시공과 함께 스프리터 연구개발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부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태양광사업 분야의 RPS사업, 설치의무화사업, 보급사업, 태양광 발전장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업분야에서는 스프리터의 고도화, 광통신 부품 추가 개발, 전력사업 신규 창출 등을 통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회사가 출시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셀이나 모듈 단위를 제조하는 것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해 5월 광주 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목적으로 `광주 광산업 100억 CEO 포럼`을 결성했다.

올해는 3월과 10월 정기포럼을 열고 분기별 1회씩 분과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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